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0/40 창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10/40 창이라는 개념 자체는 [[1990년]] [[미국]]의 선교 전략가 "루이스 부시"에 의해서 처음으로 정립되었으나, 이것이 본격적으로 확산된 계기는 Joshua Project 2000, 일종의 '미전도 종족 입양 운동'이다. 미전도 종족이라고 이야기할 때 미전도라는 말 속으로는 숨겨진, 잊혀진, 무시된, 또는 닿지 못한 등의 뜻이 내포되어 있다. 따라서 미전도 종족이란 '''타 문화권의 도움 없이 자신의 종족 스스로가 복음화하기 위한 적절한 사람이나 자원이 될 수 있는 독립적인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없는 집단'''을 말한다. 혹은 선교학적인 측면에서는 각 종족 당 기독교인이 5% 이하인 종족을 미전도 종족의 범위에 포함시킨다. 복음은 들었으나 [[교회]] 개척팀이 없는 542개 종족, 100명 이하의 신자가 존재하는 1107개 종족을 포괄해서 미전도 종족이라고 한다. [[한국]]에서도 격월로 나오는 월간 GT라는 책자를 읽어보면, 미전도 종족이라면서 정말이지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극소수 부족들 이름과 문화, 거주 지역까지 언급된다. 예컨대 어느 미국 선교사가 [[인도]]의 소수 종족인 숌펜 족에게 가서 선교하려다가 그들이 쏘는 화살에 맞고 다쳤던 일도 있다. 인도 정부는 아예 이유여하 불문으로 외국인들의 솜펜 족 거주 지역 접근을 금지시켰다. (이는 숌펜 족도 스스로 원했다.) 그런데 덕분에 현대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는 종족에 대하여 '''순수한 연구도 불가능하게''' 되었다. 이들을 취재하려던 '''[[내셔널 지오그래픽]] 역시도''' 마찬가지로 못 가게 되었다. 이것 자체는 극단적인 사례라고 치더라도 세계 각지의 수많은 소수 부족이 선교사를 대하는 태도는 비교적 신통치 않다. 그러니까 위에서 언급한 미전도 종족 입양 운동이라는 것의 본질은, 이 같은 난국을 장기적으로 타개하고자 제안된 전략이다. 입양을 통해서 미전도 종족의 아이를 기독교 가정에서 키우고, 그렇게 키운 미전도 종족을 기독교의 [[첨병]]으로서 활용한다는 것이 바로 본 프로젝트의 골자.[* 인터콥에서의 미전도 종족 입양운동은 그냥 단순히 그 나라를 자신의 마음에 품고 직접 나가거나 기도하며 섬기거나 하자는 취지다.] 하나 더, 저곳은 기독교가 아예 정착하지 못한 나라뿐만 아니라 자기 종파를 제외한 다른 기독교 계열, 즉 '''[[천주교]]나 [[정교회]]가 주류인 나라''' 역시도 포함된다. 그래서 [[아르메니아]] 같은 곳에서는 자국 정교회가 이 같은 복음주의의 팽창 전략에 반발하여 스스로 [[국교]]화를 추진하거나 [[극우파]]와 연루되어 선교사를 [[테러]]하는 등의 행위를 막고자 안달복달한단다. 또 우습게도 [[에티오피아]]도 저 창에 들어가 있는데, 이곳은 [[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|4세기부터 기독교였던]] 국가이다. 10/40창의 개념은 단순히 기독교인이 있냐 없냐로 분류된 것이 아니다. 1983년 로잔대회에서 미전도종족의 위치를 표시하면서 가장 많이 위치해 있는 곳이 북위 10도와 40도 사이에 있는 곳을 10/40창이라고 명했다. 이 말은 기독교 국가라고 해도 그 국가 안에 미전도 종족의 수가 많으면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. 에티오피아는 국교가 정교회지만 31%의 무슬림이 있다. 아르메니아는 10/40창에서 제외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